“함께하는 기쁨과 감사의 설”

 
평안밀알복지재단이 2월 8일 설을 맞아 평택·안성지역의 장애인가족과 봉사자 1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설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안밀알복지재단 산하기관 직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장애인가정을 초대해 따뜻한 떡국과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참여하지 못한 가정에는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장애인들의 명절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평안밀알복지재단 한덕진 대표는 “장애로 인해 혼자 있거나 또는 가족이 있어도 외로운 장애인들에게 나누는 기쁨과 따뜻한 명절을 함께 보내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소외되고 불편한 장애인들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안밀알복지재단은 평택과 안성지역의 장애인들이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전문 복지 및 위기가정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를 전담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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