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비대면 투어·체험프로 운영
온라인으로 평택 관광명소 탐방, 요리교실 참여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9월 19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비대면 투어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초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프로그램을 대체됐다.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관광명소들을 탐방한 후 쌍방향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한미군 참가자는 “직접 투어를 가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다양한 한국문화와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차상돈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한미군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 영상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pief)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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