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상인·시민 대상, 혈압·혈당 측정

평택시가 전통시장 내에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송탄보건소는 체계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관할 지역 내 중앙·송북·서정리시장 등 3곳에서 ‘전통시장 이동 건강상담실’을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보건소에서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보건소 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통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동 건강상담실에서는 상인 및 시장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 혈당측정, 치매선별 검사 및 말초혈액순환 검사 제공은 물론 1대 1 건강관련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송북시장은 매월 14일, 중앙시장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서정리시장은 분기별 1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일정으로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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