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1만 장·세정제 200개 구성
평택시, 청소년시설에 전달 예정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평택시에 방역물품을 전했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는 지난 9월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마스크 1만 장과 세정제 200개로 구성된 방역물품 세트 200개를 평택시에 기부했다.

평택시는 이날 받은 마스크와 세정제는 평택시 청소년 이용시설 또는 청소년 보호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봉수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과 조남규 법무부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택시민이 건강하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값진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방역물품 나눔에 힘입어 평택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은 공정한 법 집행과 안정된 치안질서를 유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는 청소년 선도 활동과 야간순찰 활동을 통해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 방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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