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위원 15명 위촉, 노사민정협의회 출범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2월 12일 개회식을 갖고 협의회 발족 경과보고 및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노동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 노동정책관련 각계각층 민간인 전문가 및 평택시장,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등 16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운영 소견 발표, 평택시의 2013년 일자리목표 및 노사민정협의회 발족 경과보고, 한국노총의 맞춤형 일자리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위원회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선기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과 노사를 총괄하는 지역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 하고, 노·사·민·정의 파트너십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노사갈등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간 사회적 대화로 협력을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의 노동조합, 행정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 집단이 참여해 고용, 인적자원개발, 노사 관계 갈등조정, 일터혁신 등 지역경제와 사회적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고덕신도시 1단계사업이 서정리 역세권 중심으로 135만평을 조기 착공하고 삼성전자 산업단지 기반공사 4월 착공, LG산단 40만평 연말보상 및 착공이 되면 고용창출 극대화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