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새마을 남녀회장 30여명, 평택역 캠페인 동참
코로나19 확산방지,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 알려


 

 

 

평택시새마을회가 10월 13일 평택역에서 새마을회 이사와 읍면동 새마을 남녀회장 30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으나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하고 있어 실내외 마스크착용 의무화를 알리고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널리 알려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한 후 마스크와 항균 물티슈를 출근길 시민에게 배부했다.

특히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20명 이내로 2개조로 나뉘어 마스크와 장갑 착용, 거리두기를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은 “평택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방역수칙과 국민행동지침을 숙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시민 모두 적극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전한 평택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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