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산의 날, 산림발전에 헌신한 공로 인정
평택시 산림자원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 돋보여


 

 

 

최덕제 평택시 산림녹지과장이 10월 18일 산림청이 주관한 ‘제19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립세종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최덕제 평택시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해 산림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에게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평택시는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국제 푸른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올해 7월 ‘푸른도시사업소’를 신설했다. 도시숲 조성에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최초로 바람길 숲 조성과 미세먼지 차단 숲, 시민 식수사업 등 평택시 산림자원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덕제 산림녹지과장은 이 과정의 중심에서 평택시 산림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최덕제 평택시 산림녹지과장은 “시민이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시 숲 조성과 산림보호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2002년 유엔이 ‘세계 산의 해’를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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