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평택반도체 공장 결정으로 평택경제 도움
평택시민을 대표해 애도, 고인 빈소 찾아 조문


 

 

 

정장선 평택시장이 10월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타계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또한 10월 26일 일정을 뒤로 미루고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삼성은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다”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평택시민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생전에 평택 반도체 공장 결정을 해주어 오늘날 세계 최대 반도체 평택공장이 가능했다”며, “영면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2017년부터 반도체를 양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생산시설 2라인을 증축해 가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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