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눔으로 실천하는 부처님 자비

 

 

명법사 복지재단이 자비의 이웃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평택시에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10월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렸다. 명법사 복지재단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화정 명법사 주지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평택역 무료급식 봉사 등을 못하게 되면서 남은 비용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평택시를 통해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빠른 종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겨울을 앞두고 더욱 어려움을 겪을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준 화정 주지스님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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