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급식관리 지원
2023년까지 위탁운영, 다양한 서비스제공


 

 

 

평택시가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5년부터 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재위탁이 결정되면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단체급식 제공 급식소에 안전한 급식관리 지원,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영양수준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급식소를 대상으로 ▲현장 순회방문지도와 급식소 컨설팅 등 지원 ▲연령별 식단과 레시피 개발・보급 ▲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부모 등 대상별 맞춤형 급식 위생안전과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위생안전과 영양관리 정보제공, 홍보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탁기관 선정은 민간위탁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선정위원회에서는 ▲수탁기관의 재정능력과 공신력 ▲최근 3년간 급식관련 추진실적 ▲사업 수행을 위한 시설 ▲사업운영계획의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평택시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관리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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