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영어교실 개소,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영어교육 극대화, 영어집중지원학교 선도모델 목표


 

▲ 원어민회화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청담중학교가 2020년 8월 개소한 최첨단 글로벌 영어교실을 활용,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담중학교는 2019년 5월 평택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팽성지역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TF팀을 구성해 노력한 결과, 2019년 9월 ‘영어집중지원학교’로 선정되면서 영어교실 조성을 추진했다. 2020년 8월 3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어교실 운영을 알린 바 있다.

청담중학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영어 교육 ▲영어방과후학교 ▲영어뮤지컬 동아리 ▲원어민 회화동아리 ▲영어 어휘 인증제 ▲다문화 감수성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또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극대화해 영어집중지원학교의 선도 모델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담중학교는 “교사 모두가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통해 융합교육을 실행하고 있다”며, “기초학습 부진아 교육과 세계시민 교육, 다문화 한글 기본 소양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영어 선행학습과 사교육비 부담 증가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방과후 원어민 영어교사와 영어 부진학생 외부강사, 영어 방과후 외부강사, 다양한 무료 영어 체험활동 수업 등의 모든 영어 교육을 학생들이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중학교 영어교실은 연면적 264㎡(약 8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성에는 예산 3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

 

▲ 영어교실 개소식
▲ 영어도서관
▲ 찾아가는영어뮤지컬
▲ 핼러윈페스티벌
▲ 험프리스중학교와 함께 하는 국악교실
▲ 다문화감수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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