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문화다양성 기반·여건·인식 연구결과 담아
각 분야 전문가 심층인터뷰, 내년에 다양한 사업


 

 

평택시문화재단이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정책연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모두 7장으로 구성됐으며, 분량은 약 250페이지에 달한다. 보고서에서는 국내외 문화다양성 지표와 주체에 대한 분석, 평택시의 문화다양성 기반·여건·인식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결과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문화다양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심층인터뷰 결과도 담겨 있어 의미가 깊다.

공동연구원으로 ▲김지나 서울대학교 전문위원 ▲김진형 경북콘텐츠진흥원 이사 ▲박성복 평택문화원 평택학연구소장 ▲방문식 경기문화재단 학예연구사 ▲신창희 평택시문화재단 차장 ▲장연환 효명고등학교 교사 ▲진나래 인하대학교 겸임교수가 참여했다.

지역 전문가 심층인터뷰에는 ▲고은자 평택남부노인복지관장 ▲김향순 전평택 YWCA 회장 ▲박근양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글로벌사업팀장 ▲소태영 평택 YMCA 경기남부 하나센터잔 ▲오지혜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 연구원 ▲이생강 문화공간 한치각 공동대표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 회장 등이 참여했다. 

기타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교류팀(031-8053-3531)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는 외부 전문가와 평택시 전문가가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평택 특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여건·인식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2021년에 연구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문화다양성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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