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중심거리 간판개선사업 완료
95개 업소 102개 신규·145개 기존 간판정비


 

 

평택시가 최근 오성면 중심거리 간판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간판개선사업 구간은 오성면 숙성리 218-9번지에서 오성면 죽리 422-2번지 양측 도로변 상가로 태성건재에서 한일빌라에 이르는 810미터 구간이며, 95개 업소에서 102개 신규 간판 설치와 145개 업소에서 기존 노후간판을 교체했다.

평택시는 경기도 ‘2019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도비 1억 원을 포함해 전체 3억 3000여만 원의 예산을 이 사업에 투입했다.

이번 사업은 한 업소 당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벽면간판 1개, LED투광등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게 제작·설치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게 했으며 돌출간판 등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은 철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개선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등을 통해 간판개선이 필요한 곳을 선별해 간판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20년 1월에 합정동 조개터 중심상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