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일자리 지원 유공기관 표창 받아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가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로부터 ‘청년일자리 지원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월 21일 시흥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 참여 우수 고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취업 관련 직무교육과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 확보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수여식에서는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등 4개 고등학교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명의 ‘청년일자리 지원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4개 고등학교는 교육과정 수료율, 취업률, 교육생 만족도 등 사업실적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등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지난해 수요조사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42개 고등학교에 교육을 지원해 모두 1332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2월 중 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지원팀(031-270-99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