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市의회 소상공인상생발전특위 활동 시작
위원 7명 선임, 이윤하 위원장·김영주 부위원장 선출


 

 

평택시의회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회가 2월 9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영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월 8일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 한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회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사업장 운영 제한 등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위원회다.

이날 선임된 이윤하 평택시의회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 이전에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상당히 부족했다”며, “현 소상공인 지원 대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코로나19 이후에도 이들을 지속해서 지원·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평택시의회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본 특별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돼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위원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상생발전특별위원회는 이윤하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주 부위원장, 김동숙·김승겸·유승영·이관우·최은영 위원으로 구성돼 2021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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