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사회복지 단체, 협력과 연대 평택복지 구심점
각 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민·관 협치 활성화 기여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평택시 사회복지를 책임지는 4개 단체가 평택시 평택5로 20번길 35 KH프라자 임대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2월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한 이날 합정동 사무실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 곽미연·정일구·이병배·이해금 평택시의회 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기수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은 내빈소개,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입주단체 대표인사, 축사, 시설 견학,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사무국 이전 개소를 발판으로 이들 4개 단체는 평택지역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모색하며 각 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민·민, 민·관 협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앞으로 4개 단체의 협력으로 평택시 복지환경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평택시청과 가까워진 거리만큼 적극 소통하며 복지현안을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2월, 합정동으로 둥지를 옮긴 4개 단체는 사회복지 중간지원조직으로 조직 간의 소통과 업무연계를 통해 연대의 힘을 갖고 평택시의 사회복지 수준을 한 단계 향상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함께 하게 됐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복지정책과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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