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모집 후 비대면 활동 이어와, 36명 참여
자립·문화예술·소통분과,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평택시가 지난 4월 1일 다양한 청년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제2기 평택시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시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주도 정책 제안과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 청년들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다.

제2기 평택시청년네트워크는 작년 11월 모집 후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활동을 이어왔다.

모두 36명의 평택지역 청년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자립분과 ▲문화예술분과 ▲소통분과로 나눠 평택시의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 등을 펼치고 있다. 활동은 올해 11월까지 이어간다.

평택시는 오는 5월 중 청년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 등 소통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년들을 지지하고 응원해 삶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정주하며 살기 좋은 청년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평택의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평택청년들의 많은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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