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진행 시 주민과 원활한 정보공유 요구
오해와 불신 해소하고 주민의견 반영 촉구


 

 

이병배 평택시의회 의원이 3월 3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고덕광역도로 1B 건설에 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배 평택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가재동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덕광역도로 건설의 사업개요와 사업추진 경위, 향후 계획 등을 살펴본데 이어 도로 건설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병배 평택시의회 의원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잘못된 정보로 인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과 원활한 정보공유가 이뤄지고 주민 의견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광역도로 1B 건설공사는 고덕국제신도시 시행으로 심화된 국도 1호선의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동부고속화도로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도로 건설 사업이다. 국도 1호선 접속부 장당사거리부터 동부고속화도로 도일교차로까지 연장 약 3㎞와 왕복 4차로의 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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