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제6·7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열려
김희수 신임회장, 총동문회 활성화 노력 다짐


 

 

평택시가 지난 4월 1일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제6대, 제7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평택시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는 2008년 졸업생들로 처음 구성된 후 13년간 운영돼 지금까지 모두 1174명의 동문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6대 박춘배 회장이 이임하고, 김희수 신임회장이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희수 신임회장은 슈퍼오닝농업대학 6기 식량과 졸업생으로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2년간 역임하면서 농업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운영이사 회원들에게 신임을 얻어 새롭게 선출됐다.

김희수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농업대학 운영취지에 맞게 끊임없이 농업적 역량 강화에 힘쓰며, 적극적인 자세로 농업대학 총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당 입실 전 체온과 감기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온라인 플랫폼 ‘ZOOM 줌’을 활용해 비대면 중계를 병행했다.

한편, 평택시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를 교훈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는 전문적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농업전문교육과정이다. 올해 제14기는 친환경농업과,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로 운영되며 모두 77명의 신입생이 지난 4월 6일 입학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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