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평택시 통복동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난 4월 6일 통복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복동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이 제철 채소로 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스럽게 직접 담근 계절김치는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가구 20세대에 전달했다.

황규순 통복동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장은 “김치 나눔은 시기상 겨울에 집중돼 왔지만, 올해는 통복동자원봉사나눔센터 활동을 활성화해 계절별로 다양한 김치를 지원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계절김치로 기운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행사에 적극 동참한 통복동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통복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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