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탄약고 이전, 항만배후단지 등 현안 논의
도의원, 지역 발전 위해 적극 지원 의사 밝혀


 

 

평택시가 4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경석·김재균·김영해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평택시는 협의안건으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와 해양안전체험관 추진상황 ▲동삭동, 고덕동 분동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세계장애인역도대회 개최 추진현황 ▲탄소중립 추진전략 ▲클린평택 프로젝트 추진 ▲알파탄약고 이전 ▲지제세교지구 초등학교 설립 정상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 신청 등을 설명하고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4만의 대도시가 된 평택시에는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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