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근절

 

 

평택시 비전2동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4월 14일 동부공원과 용죽지구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시행했다.

비전2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주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촬영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날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활동은 비전2동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이 4인 1조로 팀을 이뤄 펼쳤다.

손찬호 비전2동청소년지도위원장은 “불법촬영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점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범죄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영 평택시 비전2동장은 “코로나19로 민감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비전2동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자기기의 발달로 디지털 성범죄도 지능화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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