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8개 업체 수상 영광

 
관세청 평택직할세관과 오뚜기라면이 3월 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안정적 세수관리 및 탈루세액 심사강화로 국가재정 수입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에이지이엠코리아와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토요타자동차, 명성, LB세미콘은 모범납세자로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에치티앤에스 관세법인과 영성대룡해운 김낙중 과장, 평택교동훼리 임한나 대리는 세정협조자로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관내 수출입업체 및 유관업체들은 3월 5일에는 평택세관 강당에서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의 정신을 고취했으며 경기물류고등학교 안익철 교장은 당일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또한 경기물류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일일 세관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하는 등 오는 3월 9일까지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익철 명예세관장은 이날 민원부서, 감시종합상황실, 압수창고, 휴대퓸통관 및 컨테이너 검색센터 등을 순시하며 관세행정을 직접 체험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작년 우리 경제가 소비와 투자 부진으로 성장률이 낮아지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지 않도록 조직역량을 총동원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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