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공로 장관 표창

 

 

평택시에 소재한 ‘더조은’ 주식회사가 코로나19 대응 유공으로 4월 29일 평택시장 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더조은은 사회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기부한 공적으로 김회철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조은 주식회사는 평택시에 소재한 마스크 생산업체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취약계층에게 6억 원 상당의 마스크 160만장과 8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만 5000개 등 방역물품을 무료로 지원했다. 또한 2020년에는 평택시장학재단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평택시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방역물품을 기부한 김회철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힘들어하는 곳에서 변함없는 봉사활동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2020년 1월 우리시에 코로나19가 발생해 15개월이 지나는 동안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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