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2021년 상반기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현직 직업인과 교류의 장 마련, 하반기 9월 개최


 

 

평택시가 지난 4월 27일 개최한 2021년 상반기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직 직업인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올해 직업능력개발원과 교육부가 공동 조사한 장래희망 중 상위 순위 직업인 의사, 간호사, 게임개발자, 소방관 등 직업인 멘토 7명을 섭외했다.

진로콘서트는 참여 희망학교에서 학교 여건과 방역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형태로 강연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진로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직 멘토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평소 관심 있던 직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진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진로콘서트를 비롯해 진로진학 컨설팅, 대학입시 박람회·설명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미래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오는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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