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위 ‘터키 7박 9일’, 산업건설위 ‘미국 8박 10일’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2013년도 공무 국외여행을 떠났다.
자치행정위원회는 권영화 위원장을 단장으로 이희태 의장, 오경환, 김인식, 김기성, 고정윤, 명은희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사회복지국 한존우 국장과 시의회 공무원 3명 등 모두 11명이 3월 5일부터 13일 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터키 이스탄불, 앙카라 등 7개 도시를 교육, 지역특화, 시장, 항만개발, 복지 등 5개 과제를 갖고 방문한다.
권영화 단장은 방문목적으로 “형제국가로 불리는 터키의 교육정책, 복지, 항만연계 시설을 활용한 관광지역 등을 살펴보고 의정역량 강화 및 시민행복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윤태 위원장을 단장으로 임승근 부의장, 김윤태, 김숭호, 김재균, 송종수, 양경석, 오명근, 최중안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건설교통사업소 유창열 소장과 시의회 공무원 4명 등 모두 13명이 3월 4일부터 13일 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미국 LA, 라스베거스, 호놀룰루 등을 상수도, 도시, 시장, 환경, 방재, 시민편의 등 6개 과제를 갖고 방문한다.
김윤태 단장은 방문 목적으로 “미국의 선진 도시개발정책, 공원, 상수도분야 등을 살펴보고 의정역량 강화 및 시민행복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정’에 따르면 제9조 여행보고서 제출 조항에 “공무국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자는 15일 이내에 공무국외여행보고서를 작성해 허가권자에게 제출하여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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