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재단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5월 11일 청소년 진로·직업 활동 지원, 상호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명규 평택시청소년재단 사무처장과 오영환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소독과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수련시설인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평택지역 기업체를 관리하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괄적인 청소년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직업 활동 지원 ▲청소년 지역사회 기반 체험 활동 지원 ▲상호 간 인적·물적 인프라 협력 ▲사업 수행 시 필요한 정보 활용과 홍보, 기타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 산하 청소년시설을 운영하면서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다양한 업무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에 더욱 노력하고 실질적인 협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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