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공사업체 선정 거쳐 건축
절차 진행, 2022년 9월 개교 예정


 

 

평택시가 5월 24일 평택시 가칭 지제1초교 학교용지 학교설립이 정상 추진 중으로 2022년 9월 개교 예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평택시 지제1초교는 5월 18일 학교용지에 대한 감정평가 업체를 선정했다. 감정평가로 매각금액이 확정되면 매매계약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며, 5월 28일 학교신축 공사 개찰을 실시하고 적격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평택지제세교지구 내 학교용지가 조합에서 제3자인 시행대행사에 매각됨에 따라 교육청과 조합 간 학교용지 공급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학교설립 지연이 우려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언론보도로 불안감이 일자 평택시는 지난 4월 7일 평택시장,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제세교지구조합장, 시행 대행사 대표가 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 학교 설립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며,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을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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