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인문학대학 제2강, 이성우 충남대 연구원 초빙
독립운동가 안중근 발자취, 민족의식 고취 명강연


 

 

평택시평생학습센터가 5월 31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시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2강으로 이성우 충남대연구원을 초빙해 ‘다시 보는 안중근의 독립운동’ 강연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성우 충남대 연구원은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펼친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명 강연을 펼쳐 깊은 울림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안중근의 업적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다시금 기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인문학대학이 평택시민에게 질 높은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6월 8일과 6월 22일에는 ‘양정무 교수의 반 고흐와 함께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라클라세 중창단의 오페라를 읽다’ 강연이 각각 남부문예회관과 서부문예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접수가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지난 5월 18일 제1강 이금희 방송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시민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시민 평생교육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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