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 6월 5일 환경정화 전개
추모와 함께 덕동산공원 현충탑 주변 쓰레기 주워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5일 비전동 덕동산근린공원 현충탑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런닝맨 단원 염현일 학생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이었다”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의 넋을 기리는 현충일에 모든 시민이 태극기 조기를 달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활동을 지도한 박주연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자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었다”라며, “청소년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환경을 정화하는 모습을 보니 활동이 목적에 알맞게 진행됐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런닝맨’은 청소년의 능동적, 자발적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봉사동아리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밴드, 블로그, 페이스북 등 팽성청소년문화의집 SNS 사회관계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57-11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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