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카카오톡 채널 활용 모바일 민원실 운영
담당자 추가 지정·전문성 강화, 월~금 9~18시 상담


 

 

평택해양경찰서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2020년 7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운영 중인 ‘모바일 민원실’을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고 6월 3일 밝혔다.

모바일 민원실은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간단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메시지를 보내면, 평택해양경찰서 담당 직원이 직접 1대 1로 해당 사항을 답변하는 제도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민원 처리 확대를 위해 모바일 민원실 담당자를 추가로 지정하고, 해양 법령 관련 민원 처리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바일 민원실 소식란에 ‘미소 전달’ 채널을 새로 신설해 해양경찰 관련 정책을 국민에게 더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평택해양경찰서 모바일 민원실은 2020년 7월 서비스 시작 이후 약 500여 명이 이용했다.

평택해양경찰서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간단한 해양경찰 관련 민원 사항이 있는 경우,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평택해양경찰서’를 입력하고, 평택해양경찰서 채널을 클릭한 후 채팅하기를 선택해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평택해양경찰서 모바일 민원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내용은 평택해양경찰서의 ▲기획운영 ▲해양안전 ▲해양오염방제 ▲수사정보 ▲경비구조 ▲장비관리 담당 직원이 직접 1대 1로 비대면 문자상담을 시행한다.

김동진 평택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 행정을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해양경찰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민원실을 개편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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