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봉사로 자존감 회복에 앞장

 

 

사단법인 ‘더나눔’이 6월 14일 김창식 한국자치행정원 이사장으로부터 노인복지 실천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더나눔’은 6월 16일 65세 이상 어르신 25분을 초청해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더나눔실버봉사단’ 창립총회를 갖고, 이날 전달받은 비용으로 어르신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높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석 명절에는 평택역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송편을 만들어 평택역 이용자에게 전달해 평택시민의 코로나 극복에 대한 노력을 위로하는 한편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송편 만들기를 시연함으로써 전통음식에 대한 홍보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김종걸 더나눔 이사장은 “어르신들은 봉사를 하면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시민은 어르신들을 재평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평택시민뿐 아니라 천안시민까지 노인복지를 위해 적극 후원해주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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