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 위한 세차 차량 2대 지원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산하 평택로타리클럽, 동평택로타리클럽, 신평택로타리클럽 등 3개 로타리클럽이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평택시지체장애인협회는 7월부터 출장스팀세차 사업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3개 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30일 평택시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해 스팀세차 장비를 설치하고 랩핑 작업까지 완료된 5200만원 상당의 세차 차량 2대를 평택시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나인달 평택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세차차량 지원은 로타리클럽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보조금사업의 일환”이라며, “신제적 자립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사업을 잘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김필대 평택시 복지교육국장은 “장애인분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도 일자리 확대를 통한 자립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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