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전문가, 실내외 이론·실습교육 병행
교육 수료 후 국가자격증 취득, 강사활동 가능


 

 

평택시가 3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진행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에서 2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토양, 비료, 화훼, 텃밭채소, 병해충 방제, 곤충교육 프로그램 개발, 텃밭과 정원디자인, 도시농업전문가 리더십, 치유농업 등이 포함됐으며, 모두 15회 80시간에 걸쳐 실내외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농업 관련 국가기술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학교텃밭 등 도시농업분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9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도시농업관리사를 통해 도시농업이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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