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안전사고 재발방지 슬로건 시상

 
송탄소방서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에 한천희 소방위를 선정했다.
송탄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발생했던 순직사고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방대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신장119안전센터 소속인 한천희 소방위는 “현장활동 안전에 ‘마침표’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공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탄119안전센터 노승복 소방사와 현장지휘과 최진유 대응안전팀장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3월 12일 열린 월례조회에 앞서 표창장을 수여한 최종환 서장은 “슬로건 공모에 입상한 문구를 마음에 새겨 송탄소방서 대원에게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한국윤리전략연구원 박연정 강사의 ‘소방공무원의 청렴도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 송탄소방서 PTSD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송탄중앙병원 최상섭 부원장의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대한 예방관리 방안’ 및 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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