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다중이용시설 방역
 

 

평택시 비전2동통장협의회가 7월 14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마을별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비전2동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단체 별로 일제 방역을 시작했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단체 활동이 어려워지자 비전2동 통장협의회에서 마을별 자체방역을 지속해서 실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운영이 금지된 ‘마을경로당’을 현장 점검해 지역감염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치만 비전2동통장협의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만 기세가 꺾일 때까지 마을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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