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NH스마트팜론’ 출시 기념 답사
시설원예 스마트팜 설치 농민 저금리 대출


 

 

권준학 NH 농협은행 은행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8월 10일 ‘NH스마트팜론’ 출시를 기념해 평택시 고덕면 원예 스마트팜 농가 ‘디디팜’을 방문했다.

‘NH 스마트팜론’은 시설원예분야 중소형 스마트팜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시설자금과 식물공장 형태의 스마트팜 설치자금 등을 지원하는 대출 상품이다.

중소형 스마트팜을 도입하려는 농민에게 최대 15년간 낮은 금리로 시설자금을 지원하며, 대출 한도는 농민 5억 원, 농업법인 10억 원이다.

해당 품목의 영농경력이 있거나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 대해서는 우대금리, 추가 신용대출 한도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날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자신의 SNS 사회관계망을 통해 “농업분야 디지털 전환 등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강소농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농업금융전문은행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준학 NH 농협은행 은행장은 평택 출신으로, 1989년 농협중앙회 평택군지부에 입사한 후 2013년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2018년 NH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2019년 NH 농협은행 부행장을 역임한 후 2021년 1월부터 NH 농협은행의 최고경영자인 은행장으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 도약하며,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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