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이불 세탁

 

 

평택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월 27일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가구를 방문해 이불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세탁방, 세탁해드림(Dream)’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조금 지원으로 자녀의 왕래가 적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세탁방사업에는 지난 7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이불을 기부한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지사가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썼다.

최승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한 협의체 위원들과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찾아가는 세탁방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생활환경을 지속해서 확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호경 평택시 안중읍장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구의 생활안정을 확인하겠다”며,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항상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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