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철도 르네상스 시대 도래,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노면전차 도입 필요하다

 

S-BRT·트램·모노레일 등 新대중교통체제 구축 필요
국가철도망 계획과 연계한 평택 철도망 재구축 시급
당면한 철도 관련 사업 실행할 전담 부서 신설해야
추가역·연장운행 국가철도망 사업 제외, 별도 추진

 

▲ 김기수
평택지역신문협의회장

평택시와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의회가 후원한 ‘제19회 평택로컬포럼’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평택시 철도망’이라는 주제로 9월 9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평택지역신문협의회는 평택시사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자치신문이 함께 하고 있으며, 제19회 포럼에서는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선 연결, 평택~부발선 철도가 신규 사업으로 반영됨에 따라 이를 공론화하고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수 평택지역신문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제19회 평택로컬포럼은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 중핵도시로 비약하는 평택에서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평택 도시발전의 긍정적 계기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무엇을 검토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등의 과제를 점검할 필요가 있어 진행하게 됐다”며, “이 토론회가 평택의 국가철도망과 광역교통망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복합환승센터 등 교통망과 연계된 도시개발전략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현재 운영 중이거나 계획이 추진 중인 국가 철도망에 대해 대도시 도약을 꿈꾸는 평택시가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발전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평택시는 국가철도망과 연계해 시민이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과 평택 전역 어디든 철도 거점 역사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환승체계 구축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평택 철도망 구축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은 인구 55만 대도시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각종 미래 산업발전의 요충지로 철도망 구축은 다른 지자체로부터 평택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 교통 혼잡을 완화할 뿐 아니라 평택시 산업발전 기반조성을 위해서도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미래 국가산업의 거점이 될 평택시 철도망 구축을 위해 여러분의 의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서해선과 경부선을 연결하는 사업과 평택~부발선 사업이 신규로 포함되면서 평택시민의 교통편의가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러나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데 이런 시점에서 개최하는 포럼이라서 기대가 된다.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사신문>은 이날 토론회를 지상 중계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평택의 국가철도망에 대한 시사점을 진단하고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환승체계 구축 등 다양한 해법들을 논의해보고자 한다. - 편집자 주 -


 

 

 

▲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교수

■ 기조발제
김황배 교수/남서울대학교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역세권 개발 필요
신교통수단 노선 도입과 전담팀 신설 시급

환승은 승객이 교통수단을 갈아타는 것을 뜻하고 연계는 교통수단을 뜻하는 것으로 환승을 포함하는 더 광의적인 개념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은 철도투자의 효율적, 체계적 수행을 위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건설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기존 고속철도와 연결해 고속철도 운행지역을 확대하고, 서해안~경부고속선을 연결해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하며 평택~부발선처럼 일반철도의 고속화를 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철도역 환승센터 중기계획’의 20개 정비대상 환승센터에 평택지제역이 포함돼 있고, 국토교통부 광역교통시행계획과 광역교통비전2030 계획에도 평택지제역 환승센터가 포함돼 있다. 현재 평택지역 철도망의 당면과제는 ▲현재 협상 중인 GTX-C 노선과 경부선을 활용해 평택지제역까지 노선을 연장 운행하는 방안 ▲평택~포승간 단선철도를 복선전철화해서 여객열차 운행을 확대하고 평택 동서지역 간 철도 수혜를 확장하는 것으로 복선전철화와 병행해 역사 2개 내외 추가, GTX-C와 연계한 광역철도 기능을 하는 방안 ▲현재 공사 중인 GTX-A노선(파주 운정~화성 동탄)과 고속철도 노선을 활용해 평택지제역까지 통근열차 운행 ▲S-BRT, 트램, 모노레일 등 새로운 대중교통수단 중심의 교통체제 구축으로 남평택~평택지제역~브레인시티~고덕국제신도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도입하고, 국도 38호선과 소사로의 BRT, 고덕국제신도시 BRT 노선을 활용하며 평택지제역과 연계강화, 고덕국제신도시 활성화, 남평택 등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는 방안 등이다. 
이에 따른 정책제언으로는 첫째, 경부고속선 평택~광명 2복선, GTX-C 평택연장, 평택~부발선과 연계한 평택선 복선전철화 등 국가철도망 계획과 연계한 철도망의 재구축이 필요하다. 둘째, 국가계획에 반영된 서해선 고속철도 운영에 따른 안중 고속철도 정차와 평택 서부권 교통결절점 역할 수행을 위한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역세권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평택 기존 도심과 고덕신도심을 연계한 간선 대중교통체계로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노면전차, 수퍼BRT, 모노레일 등 새로운 교통수단 노선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당면한 철도 관련 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전담부서로 ‘철도사업과’를 신설해 GTX-C 평택 연장사업과 철도역세권 개발, 평택지제·안중·평택역 환승센터 개발을 전담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 김연규 삼보기술단
철도사업본부 사장

■ 기조발제
김연규 사장/삼보기술단 철도사업본부

추가역이나 연장 운행은 별도 추진 필요
타당성 향상을 위해 인접 지자체와 협의 

평택시와 관련된 상위계획 철도노선은 고속철도로 평택지역을 관통하는 경부고속선 광명~평택선이 있고, 일반철도로 추가역이 없는 단순 연결선인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이 있다. 또 일반철도의 고속화로 평택지역 역사 설치가 불확실한 평택~부발선이 있다. 단, 경기도 도시철도망에는 평택시와 관련된 도시철도는 없는 상황이다. 평택시 미래 철도망을 위해 건의할 수 있는 노선은 현재 광역철도 범위인 40㎞ 기준을 개정해 GTX-C 평택지제역 연장이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때 평택안중역에 KTX가 정차하는 사항을 포함해야 한다. 포승~평택선과 평택~부발선 복선전철화, 역사 신설을 건의할 수 있고 또한 운영계획을 변경해 SRT 평택지제역 출퇴근 시간대 셔틀열차를 운행하거나 경부선 광역급행전철을 증차하는 등 운행계획을 변경하는 것을 건의할 수 있다. 
국가철도망 노선 선정 기준에 따라 전략적으로 GTX-C 평택지제역 연장은 법률 개정 외에 정책 효과와의 부합성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 평택안중역 KTX 정차와 관련해서는 평택시 동서축 거점역 개발계획 수립이 필요하고, 평택~부발선은 경제성 확보를 위한 연장 운영 등 전략적 방안의 검토가 필요하다. 추가역이나 연장운행은 국가철도망 대상 사업에서 제외되므로 별도의 추진이 필요하다. 
GTX-C 평택지제역 연장과 관련해서는 철도 건설 중 철도노선에 역 시설을 건설하는 경우는 타당성 평가시행 경제성 확보 때 가능하다. 따라서 타당성 향상을 위해 경부선을 통한 천안 연장이나 평택~부발선에 GTX-C 투입 안성 연장 등을 위해 인접 지자체와 협의가 필요하다. 평택안중역 KTX 정차와 관련해서는 평택시 동측과 서측 거점 정거장 선정 개발계획 수립과 거점 정거장 중심의 도시철도,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의 경우 본선만 연결하는 사업으로 서해선과 연계된 열차 운영계획을 선제적으로 검토한 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것이 좋다. 평택~부발선 역 추가와 관련해서는 현재 추진계획으로 경제성 확보에 한계가 예상되므로 대안이 필요하다. 포승~평택~부발~강릉 열차운영으로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 경기도 도시철도 안성선과의 경합 해소, 대규모 개발지역인 용인시 SK 하이닉스 경유 노선 대안 검토가 필요하다. 
경기도 도시철도망 노선 선정 기준으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살펴보면 경제성 분석결과 B/C가 0.7이상이거나 AHP 값이 0.5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단,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민간자본으로 유치해 추진하는 경우는 예외이다. 
경기도 도시철도망 선정 전략으로는 거점역 선정, 거점역과 연계된 노선 개발, 대규모 택지와 산업지역, 기존 철도역 연계 노선 개발, 국가철도망 장래 계획노선과 기능을 구분해 평택~안성선과 노선, 정거장 경합을 해소하는 노선 개발이 필요하다. 사전타당성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철도망 장래 건의 노선을 검토하고, 평택시 거점 정거장 선정과 연계교통망 계획, 경기도 도시철도망 노선 사전 검토 등이 포함돼야 한다. 

▲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 지정토론
이종한 위원장/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안중역에 KTX 정차역 유치로 비중 확대
평택~포승선, 평택항과 연계 홍보 필요

포승~평택간 단선철도를 복선전철화해 여객열차 운행을 확대하고 평택 동서지역 간 철도 수혜를 확대하며 안중역 비중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안중역은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계획에 따라 역할과 비중이 커졌다. 안중역에 KTX 정차역을 유치하는 것이 관건이다. 평택~포승선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성 면에서 평택항의 가치와 장래 발전가능성을 연계해 홍보해야 한다. 이에 대해 평택시가 적극적으로 근거와 논리를 개발해 철도계획과 연결시켜야 한다. 철도가 연결되지 않은 국책항은 평택항이 유일함을 강조해 평택항까지의 철도 건설을 빨리 추진하기 위한 논리를 확대해야 한다. 포승~평택선 복선전철화를 우선 추진하고, 평택~부발선은 차순위로 하는 것도 전략이다. 철도 건설 때 주민편의에 따른 요구사항은 기존 도로망이 단절돼 신설 연결이 필요하고, 새로 시공되는 부채도로는 포장 폭이 3미터인데 농기계 이용 등 편의성을 감안해 5미터 이상 돼야 한다. 서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철도와 고속철도 운행도 필요하지만 수도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전철이며, 충청남도와 협력해 신안산선 전철을 연장하는 노력을 해나가야 한다. 

▲ 김형태
평택시 안전건설교통국장

■ 지정토론
김형태 국장/평택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시성·수송성 우수한 철도 중심 교통망 구축
전국 어디든 빠른 이동 가능한 평택 철도망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주한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개발, 경제자유구역, 브레인시티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 수요와 교통량 증가로 인한 도로 정체, 불법주차 등 교통문제가 발생하지만 도로연장과 확장, 주차장 건설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다. 따라서 친환경적이고 정시성과 수송성이 우수한 철도 중심 교통망을 구축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교통문제 해서와 시민 교통복지 증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평택시 현안으로는 GTX-C 노선 평택 연장과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가 있다. 향후 발전을 위해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평택 철도망을 구축하고, 이용자가 편리한 철도교통 환승시설 구축,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도시철도망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 이시화
평택대학교 교수

■ 지정토론
이시화 교수/평택대학교

철도망으로 도시 단절, 초기 대책 마련 필요
철도망 하부에 지하차도 건설 적극 고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지속가능한  평택시 미래를 위한 큰 기회이지만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일부 지역 문제와 갈등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해 새로운 지역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기존 철도망으로 인해 공간이 단절되면서 개발이 낙후된 지역과 개발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재생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도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정부 철도망 사업에 관한 구체적 내용과 지역파급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비해야 한다. 기존 철도역과 신설될 철도역 주변 역세권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역세권 철도망 상부와 하부에 입체적 도로를 건설해 주민의 보행중심 개발이 되도록 해야 한다. 철도망 구축으로 인한 도시 단절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체계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교통 혼잡이 가중되고 지상 도로용지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평택시는 지역사회와 환경피해가 덜하도록 철도망 하부에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것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 또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이 평택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지금부터 정부의 철도망 구축사업 진행과 평택시 파급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마련해 평택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삼아야 한다. 

▲ 김현태
서평택발전협의회장

■ 지정토론
김현태 회장/서평택발전협의회

각 부문 전문가와 TF팀 구성해 준비해야
철도망 구축, 지역발전 기회 만들어야

지금까지 철도 건설은 국토 발전과 교통체계를 위한 명분으로 주민의 삶이나 쾌적한 환경은 일방적으로 제한돼 왔지만 앞으로는 주민불편을 감수할 당위성이 있어야 한다. 평택시 서부지역에서는 벌써부터 개발 호재가 특정 사업자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부정적 염려도 있다. 핑크빛 청사진뿐 아니라 철도망 구축계획을 계기로 평택시의 전반적인 도시계획을 재검토해서 평택지역의 발전 기회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이 완공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각 부문 전문가와 TF팀을 구성해 단기사업과 장기사업을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평택을 지나는 철로변에 나무숲을 만들어 미세먼지와 소음을 감소시키고, 평택의 특성을 살린 유무형의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한다. 평택철도망을 이용한 시민의 삶이 질적으로 나아지고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이 일어나는 계기로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 지정토론
김훈 공동대표/금요포럼

평택지제역세권, 교통중심 명품도시 상징돼야
경쟁력 있는 도시, 전략 구축이 중요한 과제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내실을 갖추고 경쟁력을 갖춰야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이룰 수 있다. 평택지제역세권을 중심으로 산업단지가 여러 곳 있고 현재도 추가로 조성 중이다. 개발과 주거환경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주변 산업단지에 친환경기업들이 유치되고 입주 업종들은 엄격히 관리돼야 한다. 평택의 도심 한가운데 고덕산업단지가 확장일로에 있고, 평택지제역세권 주변으로도 산업단지가 즐비하다.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의 조화와 병립은 평택 발전의 필수요소다. 평택지제역세권이 교통 중심지와 명품도시의 상징이 되도록 큰 그림을 그리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 편리한 환승센터, 고덕국제신도시, 소사벌택지, 동삭지구택지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평택지제역 앞 국도 1호선 지하화 등 도시 팽창에 맞게 서둘러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경쟁력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서는 전략구축도 중요한 과제다. 신도시 주민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 안중역과 평택역이 내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노선 중간에 신대역과 창내역 등 역사 개설을 놓친 것은 아쉽다. 향후 5년 후 국가철도망계획 변경에는 반영되도록 민·관이 협력했으면 좋겠다.

 

 

정리/임 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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