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과 취약계층 마스크 2만 1천장 전달
김수우 회장, “작지만 따뜻한 사랑 나누고 싶어”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가 9월 13일 지역의 청소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2만 1000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는 ‘한·미 전통놀이대회’와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 등을 주최하며 미군과 가족, 한국 어린이들의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마스크를 수령한 단체는 ▲동방아동복지타운 2000장 ▲원평드림아동센터 2000장 ▲꿈꾸는숲지역아동센터 2000장 ▲평택시각장애인협회 3000장 ▲평택시신체장애인지부 3000장 ▲동일공업고등학교 3000장 ▲신한중학교 3000장 ▲신한고등학교 3000장 등이다. 

김수우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장은 “매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김장김치와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활동의 일환”이라며,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코로나19도 이겨내면서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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