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16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 참가
온라인 홍보관 운영으로 홍보·투자 유치 적극 나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코트라와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하는 자동차부품전시회에 ‘평택 포승(BIX)지구’ 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홍보관을 통해 ‘Korea GGFEZ-SMART Mobility Cluster 스마트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주제로 ▲‘평택 포승(BIX)지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현덕지구’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 ▲‘시흥 배곧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등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또한, 전시회에 참석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1대 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시행해 경기도 산업 현황,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투자 매력도와 다양한 혜택을 설명할 예정이다.

1971년 9월 최초 개최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는 첨단 기술을 응용한 자동차 부품과 일반 자동차 부품 관련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번갈아 가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박찬구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로 해외출장이 어려운 시기여서 온라인 공동홍보관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위축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온택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2020년 12월 사업 준공 이후 물류시설용지는 분양을 완료했다. 산업시설용지 분양가는 3.3㎡당 157만 원으로 친환경자동차와 관련된 자동차 부품, 화학, 기계, 전기, 전자, 기타운송장비 제조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선착순 수의계약 분양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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