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전한 명절 따뜻함

 

 

평택시 포승읍 수산인더스트리 평택사업소가 지난 9월 15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어려운 이웃이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150만 원 상당의 참치캔과 반조리식품 곰탕, 미역국을 전달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전달받은 물품을 서평택푸드뱅크를 통해 평택 서부권역 5개 읍·면의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지난 2018년 하반기에 15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2019년에는 성금 52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물품을 기부하는 등 계속된 선행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승도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준 수산 인더스트리와 사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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