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달고 나라사랑 실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지난 9월 29일 평택역 광장에서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해 국기에 대한 존엄성과 예절을 지키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함께 힘을 내자’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태극기를 나눠주고, 올바른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이종안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은 “개천절은 우리나라, 우리민족 시작의 날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단지 공휴일로만 생각할 수 있으나 개천절의 참된 의미를 떠올리며, 태극기 게양으로 나라사랑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김영해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개천절을 비롯해 한글날 등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위해 나라사랑 실천의 첫걸음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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