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박문수 탄신기념 세미나 
10월 8일 평택시립 진위도서관, 전문가 한자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이 10월 8일 평택시립 진위도서관에서 ‘암행어사 박문수 탄신 33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암행어사 박문수가 백성을 위해 노력했던 ‘위민爲民 정신’이 논의될 이번 세미나는 ‘암행어사 박문수의 정신은 시대적 요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의 주제발표에서는 ▲평택 진위 출생과 걸어온 길 ▲영조와의 만남과 정치적 기반 ▲박문수 정신 위민사상 조명 ▲박문수의 리더십 ▲박문수의 정신 계승발전과 향후 활동 등이 언급된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도영 한양여대 국제관광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근종 건양대학교 교수, 김충영 수원일보 객원논설위원,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 손창완 시인, 윤시관 문화재지키미시민연대 상임대표, 이광섭 문화관광해설사, 이택곤 나라셋대 SPLI 최고경영과정 책임교수, 차동영 DMZ문화원 부원장 등 각계 전문가가 패널로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68-95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은 “조선후기 영조 대에 활동한 박문수의 위민정신은 시공을 떠나 충성, 청렴, 소통, 실천과 함께 현대인에게도 지속적으로 계승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이 주최하고 암행어사박문수포럼과 평택관광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시의회, 평택문화원, 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DMZ문화원, 문화재지키미시민연대, 금요포럼, 경기데일리, 장수촌, 진다인 등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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