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간담회, 치안협력 방안 의견 나눠
청소년 선도·보호, 등하굣길 안전 개선 약속


 

 

평택경찰서가 지난 9월 29일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과 비대면 간담회를 진행했다.

학부모폴리스연합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분위기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안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일부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시설 개선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평택경찰서는 “급증하는 청소년 비행과 사이버폭력 문제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유튜브 채널 등 비대면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카메라를 증설하는 등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평택경찰서는 이번 논의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학교폭력 등 예방을 위해 학부모폴리스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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