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통복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 가져

 
평택소방서는 3월 14일 화재경계지구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소방특별조사와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조사는 통복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및 성매매집결지에 대해 조사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조사반은 소방시설 등의 적정설치와 유지관리 상태 확인, 가스·전기시설의 안전사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바랭한 서울 인사동 화재와 같이 전통시장은 구조적 취약성과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높은 만큼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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