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느끼는 가을 정취

 

 

평택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월 6일 서정리역 앞 등 3곳에서 가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꽃 식재 행사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형형색색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의 주요 거리와 화단을 위주로 펼쳐졌다.

아울러 중앙동새마을부녀회는 잡초와 쓰레기 등을 함께 정비해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썼다.

강진영 중앙동새마을부녀회장은 “향기롭고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단정한 모습을 보며 지역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준 평택시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을 정비하고 가을꽃 식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가을꽃 식재가 다채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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