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예방접종 외국어 홍보

 

 

평택시 용이동통장협의회가 지난 10월 7일 용이동 거주 외국인들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국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용이동통장협의회는 이날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번역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안내문을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과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식당·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

김충안 용이동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는데, 외국인 백신 예방접종이 중요한 요인이라 생각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평택시 용이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우리 지역 공동체를 위해 힘써준 통장에게 감사하다”며, “용이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도 차별 없이 코로나19 정보를 받아 감염병 예방과 확산 차단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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