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 선정, 3개월간 올해의 책 선정
10월 29일까지 14개 도서관에서 접수


 

 

평택시가 14년을 이어온 대표적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사업의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도서선정단’을 모집한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기위해 모집하는 ‘시민도서선정단’은 책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50여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올해 11월초부터 내년 1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시민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최종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청은 10월 29일까지이며 평택시 14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pose041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도서선정단’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부여와 책 읽는 평택 프로그램 우선 접수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책 읽는 평택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24-5491, 5467, 549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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