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인천본부세관·군산세관과 협력회의
불법행위 차단 공동대응 약속, 이행방안 논의


 

 

평택직할세관이 지난 10월 6일 인천본부세관, 군산세관과 함께 서해안 밀수 공동대응을 통한 단속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해안 벨트 밀수단속 기관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직할세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서해안 밀수단속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관 간 밀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통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평택직할세관과 인천본부세관, 군산세관 세관장이 직접 참석해 협력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특히, 통관·조사 분야에서 구체적 이행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세관장들은 “서해안 벨트를 이루는 중요 세관의 협력을 통해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향후 정기적 협력 교류와 전문분야별 실무공동 대응 등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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